[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공룡 동굴"
공룡 동굴
다선 김승호
겉과 속이 다른 동굴 외부에서는 다른 모습이지만 안에서는 동굴 형상입니다
인생사도 그런 거 같습니다
특이하기도 신기하기도 한 모습이라 셀카 핫 플 레이스입니다
밀물과 썰물 때문에 때를 잘 맞추어야 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 사는 모습도 그런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외형적으로는 알 수 없는 것들 내면을 볼 수도 알 수도 없음에ᆢ 가끔은 속기도 하고 이용당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세상 평안을 빕니다.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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