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수국의 바램"
수국의 바램
다선 김승호
햇살 뜨거운 6월의 여름 이른 감은 있지만 여행을 떠나 봅니다
그곳에서 만난 수국은 희고 하얀 순종과 청결함 그저 모습 자체로 풍성해지는 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점점 어려워지는 사회와 세상의 혼란도 모른 체 고귀한 자태를 뽐내지만 사람과 세상이 외면하는 공간 우리마저 외면할 수 없어 찾았습니다
작고 부족한 마음이라도 문인과 예술인들의 정성으로 보탬 되기를 바라봅니다.
2024. 0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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