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조기홍 선임기자 = 사) 대한노인회 용인기흥구 지회 타오름 낭송 봉사단(박찬원 단장)에서 지난 7월 12일 금요일 오후3시 흥덕데이케어센터 (용인 기흥구 흥덕2로 87길 18 이씨티 A층 401)에서 마음과 마음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희망콘서트 공연을 가졌다.
7월 행사를 사회 최윤주(사무장)의 개회 인사로 문을 활짝 열었다. 오프닝공연에 예나밴드의 박미정, 이종숙, 노순희 연주가 (꿈의 대화 , 잠발리야 )노래와 기타 연주가 있었다. ▲박찬원 단장이 어르신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찬원 단장은 인사말에서 "7월 무더위와 장마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신 모습 뵙게되어 너무나 반갑다.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고 오늘 공연으로 더욱 더 건강하시고 활기찬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이 있었다.
낭송에 이순자 (바람이 오면/도종환) 송연희 (늙어가는 길/윤석구) 낭송이 있었으며, 가곡 이병국 (세월,옛날은 가고 없어도)열창이 있었다. 노래에 민지영 (옛 시인의 노래/한경애 곡)열창이 있었으며 이어서 하모니카 연주로 권태섭 (고향무정/새벽 길)멋진 연주가 있었다. 낭송에 오순옥 (천년사랑/박종화) 멋진 낭송과 안중태 (사랑이 사랑다운 것은/자작시)낭송이 이어졌다. 노래로 김경희 (동백 아가씨/이미자 )노래와 안홍철 (고향역 ,옥경이 )가요 열창이 이어졌다.
클로징으로 기타연주 예나밴드의 (오빠생각) 외 연주로 준비한 공연을 모두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이 있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과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타오름 낭송 봉사단에서는 단원들이 매달 돌아가면서 출연하게 되는데 이날도 출연진 외에도 김광미 고문님을 비롯해서 단원들이 다함께 참석해서 응원하고 관람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시와 노래 연주로 어르신들 삶에 기운을 안겨드리고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매달 찾아가는 시낭송희망콘서트를 통해 사랑과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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