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꽃예술회 23회 7월 시낭송문화예술콘서트를 갖고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케이뉴스] 조기홍 선임기자 = 좋은 말 좋은 생각 좋은 만남으로 테마로 시꽃예술회(차경녀 회장)에서는 신도림 소극장에서 제23회 7월 시낭송문화예술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2부로 나누어 1부 사회는 정다운 부회장이, 2부 사회는 장윤숙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오프닝 특별공연 무용 김혜경.모규순 무용가 / 버꾸춤 1부 오프닝 특별공연으로 김혜경 모규순 무용가의 버꾸춤으로 시꽃예술회에 힘찬 기운을 안겨주면서 23회 시낭송회 문을 활짝 열어주었다. △시꽃예술회 (차경녀 회장)인사 및 내빈 소개 차경녀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23회 시꽃예술회를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우리는 어떤 시낭송가가 되고 십습니까? 자문하며, 실력과 겸손 배려가 바탕이 된 선구자가 되길 기원합니다. 내가 최고보다 우리 시꽃이 최고가 되다면 우리는 모두 최고가 될 것입니다. 늘 함께 힘써 주신 집행부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하였다.
박용규 고문의 축사가 있었다. "오늘 23회 시낭송회가 있기까지 회장을 비롯해서 임원진의 수고가 컷다. 출연하시는 모든분께 축하드린다." 라고 했다.
김순 낭송가의 (향수/정지용)여는 시 낭송을 시작으로 △차경녀 회장의 (목마와 숙녀/박인환) △안중태 모규순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장시하 )교송이 있었다. △박수정 ( 비파와 수금의 노래/ 자작시) △권영이 노래 (들꽃/조용필 ) 열창 △황혜린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모윤숙) △서주문 ( 진달래꽃/ 김소월) △박옥경 (무릉도원 /자작시) △장윤숙 (침묵속의 예언/자작시) △서광식 (정동진 / 정호승) △고순득 (힘차게 살아온 날들/ 허금숙)
2부 오프닝 특별공연으로 이경화 성악가의 ( 내 맘에 강물/ 이수인 ) 가곡을 시작으로 시낭송과 노래가 이어졌다. △김재옥 (덤이란 이런 것 / 자작시) △박용규,이영실 부부 (내 고향 먹점 /자작시 ) △최정옥 ( 청산도/박두진) △이덕희 (바다가 내게 / 문병란) △김윤곤 ( 한강 /김기진) △김선진 가곡 (님이 오시는지) △정다운 (바라춤/신석초 ) △ 유영미( 오늘도 바람을 기다린다/자작시) △조정숙 (치유의 선 /자작시) △황선기 (무궁화 /자작시) △오순옥 ( 천년사랑/박종화) △이경희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황정순) △한창윤 ( 상사화 / 자작시) 닫는 공연으로 김명선 명창의 민요 '옹헤야' 열창으로 장식했다.
시서울 김기진 대표도 낭송을 해 주었으며, 김선숙 김양숙 임후식 장선경 김경미 등 많은 관객과 문화예술인이 참여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시낭송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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